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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린치핀 코리아」 에 거는 기대
등록일 2020-03-23 글쓴이 관리자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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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월)
 
[신간소개]「린치핀 코리아」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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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Linchpin)은 마차나 수레,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가리킨다. 비유적으로 핵심이나 구심점을 뜻하기도 하며 외교적으로는 꼭 필요한 동반자라는 함의를 갖고 있다.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에서 최근 발간한 책의 제목인 ‘린치핀 코리아’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공동번영의 중심축 국가로 우뚝 서는 것을 의미한다.

본 재단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14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년여간 동북아 정세 속 한반도의 역할을 구상하고, 한반도 중심축 국가 건설 추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만나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연구 산물로 한국의 국력 신장과 격상된 위상, 한반도의 지정학적·지경학적 입지를 살려 한반도를 동북아의 협력과 공동번영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작금의 한반도와 동아시아를 둘러싼 패권 경쟁이 날로 치열하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현명한 판단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비핵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협력이 불가능하고, 국제정치에 대한 기본적 이해 아래에 한미 동맹과 한일 관계, 중국과 북한 핵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 결정되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외교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한·중·일은 각기 반도 국가, 대륙 국가, 해양국가에 속한다. 한국인들의 잠재의식 속에는 대륙 세력과 해양세력 간의 충돌이 있을 때마다 겪었던 피해의 역사가 각인되어 있다. 동북아 지역에서의 대립과 갈등 구도를 최소화하는 데 한국의 외교적 가교역할과 책임이 대두되는 오늘날이다.

‘실현되기 전까지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법이다.’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it’s done.)

넬슨 만델라가 위와 같이 언급한 바 있듯이 지정학적·지경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예측 불가한 미래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한반도 중심축 국가는 충분히 가능하다. 집필진들은 ‘린치핀 코리아’를 통해 독자들에게 평화적인 통일 한반도를 제시하고 세계에 우뚝 선 한국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불확실성 시대, 초연결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절감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전 세계적 위기가 동북아 정세를 미묘하게 바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역전쟁에 이어 또 다른 ‘총 없는 전쟁’에 돌입한 양상이다. 이런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격랑을 벗어나기 위한 국가 전략적 대안으로 「린치핀 코리아」가 출간된다. 한반도가 중심축 국가로 우뚝 서는 길이야말로 동북아 시대에 한국이 새로운 역사적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적 비전을 실현하는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라며 출간 인사를 드린다.

2020. 03. 23.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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